예담에서 하는 나의 성격과 기질을 알아보는 테스트 결과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문제를 푸는 과정과 주관식문제를 작성할 때 나를 고민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. 근래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한 적이 있을까? 나를 문장으로 작성해본 적이 있는가? 나이가 들어도 나에대해 잘모르는 건 나다. 그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하고 한 번 더 고민하게 해준 예담의 검사는 의미있는 시간을 나에게 주었다. 결과 속 나를 보며 나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은 덤이었다.